미국에서온 친구

87학번, 내나이사십 그렇게 시작하여 알게된 친구들 현진이라는 친구는 88년 1학기를 마치고 미국으로 이민갔다. 한3년 만에 다시 보는 친구이다  결혼하여 세명의 자녀와 5개의 옷가게를 가지고 있는 그래도 미국에서도 살만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니 보기 좋다. 미국에 오면 골프 공짜로 치게 해준다고 하는데 미국 갈 시간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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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온,우리학번의 맨처음 번호를 가진 친구이며 키가 무지 크고 유흥문화를 제일 싫어하는 친구 맥주 한잔 먹고 일년치 술을 다 먹었다고 말하는 친구이며 요즘 골프에 미쳐 산다. 부럽다 난 이제 골프 칠수 없는데, 우리 나이에 가기는 좀 그런 TGI에서 세시간가까이 담소를 나누고 아쉬움을 달래며 또 그렇게 우리는 제 갈길로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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